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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겨울철 면역력 관리, 비타민D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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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남웰니스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3-11-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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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입동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철 날씨로 접어든 가운데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침 기온이 영하에 가깝게 떨어진 날씨 속에서 독감, 알레르기 비염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환절기 기온 변화는 체온 조절을 어렵게 하고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를 자극해 면역력 저하가 두드러질 수 있다.

독감 등의 질환을 이겨내고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D는 천연 항생제인 항균 펩타이드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선천적인 면역 반응을 증진하며, T세포와 대식세포를 포함한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한다. 또한, 염증 반응을 조절함으로써 비타민D는 자가 면역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과도한 염증을 예방하면서 균형 잡힌 면역 체계를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생합성되지만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그 생산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품 등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등푸른 생선, 제철 과일과 채소, 달걀노른자, 유제품 등에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경구용 비타민D 영양제 섭취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남웰니스내과의원 하인균 대표원장은 “겨울철이 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는 물론 여러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타민D의 면역 효과는 항균력 강화, 면역세포 조절, 염증 완화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매우 크기에 적정량의 비타민D를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등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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