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절기 마다 두려운 알레르기 비염, 극복하기 위해서는?
페이지 정보
본문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할 계획을 세우며 봄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지만, 한편으로 따뜻한 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이들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인데, 봄철 환절기가 되면 일상생활 속 수시로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항원에 의해 코안에 생긴 염증을 말하는데, 봄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의 물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코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열이 동반되지 않으며, 원인 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
축농증, 중이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후각 장애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한편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관리도 중요하다. 항원을 완전히 피할 수 없지만, 봄철 환절기에는 창문을 잘 닫고 생활하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완치라는 개념이 없지만, 진단검사를 통해 항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치료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고 악화하는 데에 면역력과도 관련 있는 만큼 면역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면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 이전글[의학칼럼] 식단으로 고혈압 치료하기 (DASH 식단) 23.05.25
- 다음글[의학칼럼] 부정맥에 관한 Q&A 23.04.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