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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각한 당뇨' 합병증 예방 위해 젊을수록 당뇨 관리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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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남웰니스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3-06-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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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 층 가운데 당뇨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해마다 증가하며 전 국민이 조심해야 할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 합병증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기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높은 혈당 수치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고혈당증이 크고 작은 혈관을 손상해 당뇨합병증을 유발한다. 높은 혈당 수치는 미세혈관 내벽 손상과 죽상경화반의 형성에 기여해 동맥경화질환을 초래하고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경색증, 그리고 말초 동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혈액에서 노폐물을 여과하고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는 신장기능을 감소시켜 만성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밖에 혈당 수치가 높음에 따라 망막의 혈관을 손상해 시력손상을 초래하고, 말초신경에 영향을 미쳐 손/발의 통증이나 말초 감각 소실로 인해 각종 신경 질환과 발 궤양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당뇨병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불러일으키지만, 당뇨 자체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음 △서구화된 식단 △과식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으로 인해 당뇨 발병 위험이 과거에 비해 높아짐에도 젊다는 이유로 간과하며 생활습관 개선에 소홀히 대하곤 한다.

 

과음과 과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고혈당을 유발하고, 복부비만과 지방간이 발생함에 따라 혈당 조절을 더 어렵게 만든다. 젊을 때부터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쌓임에 따라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하고, 긴 유병 기간으로 인한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당뇨 위험 요인에 대해 인지하고 식생활 습관의 개선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과식하거나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위주 섭취 습관을 개선해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며,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인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산책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으로 당화혈색소를 포함해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해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당뇨 합병증은 건강한 삶을 해치는 중대한 위험으로 젊다고 해서 방심하는 것이 아니라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젊다고 건강을 자부해선 안 되며 당뇨가 발병하지 않도록 △비만의 개선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술은 줄이고 금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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