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휴가철 늘어난 체중, 대사증후군 위험 내과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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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늘어난 체중, 대사증후군 위험 내과 점검해야
시선뉴스, 2026.08.21

여름 휴가철 이후 체중 증가와 대사증후군 위험으로 내과를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휴가 기간 동안 이어진 과식과 야식, 잦은 음주에 무더위로 인한 활동량 감소까지 더해지면서 체중과 복부둘레가 증가하고, 혈압·혈당·혈중 지질 수치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휴가 이후 체중이 늘었다면 단순한 외형 변화로만 생각하기보다 몸속 건강 상태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식사 패턴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여행지에서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야식을 먹고 음주가 반복되면 섭취 열량이 증가하면서 체중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무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이나 운동량까지 줄어들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해 복부 지방이 증가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반복될 경우 체중뿐 아니라 혈압, 혈당, 혈중 지질 등 대사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복부둘레 증가는 단순한 체중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복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혈압이나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여러 대사 지표의 http://이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은 향후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도 관련돼 있어 조기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몸이 특별히 불편하지 않더라도 혈압이나 혈당, 혈중 지질 수치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스스로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휴가 이후 체중이나 복부둘레가 눈에 띄게 늘었거나 식습관과 활동량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 현재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건강검진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과 체중, BMI를 비롯해 혈당 및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 기능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할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살피고 필요한 관리 방향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남웰니스내과의원 하인균 대표원장은 “휴가 이후 체중이 늘었다면 단순히 살이 쪘다고 생각하기보다 혈압과 혈당, 혈중 지질 등 몸속 변화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위험요인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이어가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며 “검진을 통해 몸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개인의 상태에 맞는 관리 방향을 세우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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